미국 ETF에 자산배분 방식으로 투자자문앱을 통해 간접투자로 진행하고 있으며 23년 4월 7차 리밸런싱이 이루어져 이에 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거시경제 상황이 안정을 찾아 위험자산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장기채권 비중 증가).
23년 4월 리밸런싱
주식시장 리뷰 (3/17 ~ 4/14)
1. 3/17 ~ 4/14 동안 S&P500은 4.9%, 나스닥은 3.75% 상승했습니다. 패스파인더 맥시멈은 2.47% 상승했습니다.
2.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시작된 실리콘밸리은행(SVB), 크레딧스위스 (CB) 등의 은행권 파산 우려가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어느정도 해소되며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3. 3월 22일 FED는 물가상승률 둔화 및 SVB 사태 등으로 인하여 0.25% 포인트만 금리인상하였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 흐름도 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여 주식시장이 상승하였습니다.
리밸런싱 및 수익률 테이블
○ 3/16 ~ 4/19 기간 동안 많은 주식, 원자재 관련 ETF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섹터의 경우 10% 상승을 했고 기술 산업은 2월에 새롭게 편입했는데 6.0%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적절한 투입이었다고 생각됩니다.
○ 단기채 (BSV)를 -14% 줄이고, 장기채 (SPTL), 물가채 (SCHP), 원자재 (PDBC) 및 각 종 주식류와 위성 ETF들의 비중을 증가시켰습니다.
리밸런싱 코멘트
○ 이번에 변경한 비중은 올해 2월 비중과 거의 비슷합니다. 1월 증시 호황으로 2월 리밸런싱에서 위험자산을 확대하고, 3월에 주가하락을 맞고 다시 안전자산으로 바꾸고 또 증시가 괜찮으니 이제서야 다시 위험자산으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의 방향성이 자주 변하고 있는 추세여서 한 달에 한번 애매하게 리밸런싱을 하다보니 항상 시장과 반대되는 포지션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 아직 BSV를 24% 정도 보유하고 있어 위기 국면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투자한지 1년이 지났는데 아직 -7%를 기록하고 있어 과연 이 주가를 회복하고 수익을 낼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의심이 들긴 합니다. 특히 위에 말했던 상황처럼 이번에 주가가 많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많이 얻지 못하는 (반응이 느리거나 빠른...) 케이스가 자주 발생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자산배분 현황
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현황
1. 경제위기를 기회로
- 금융시장 위험이 줄어들어 '중위험' 포트폴리오 구축
2. 아메키란 드림
- 거시경제가 중위험이라는 판단에 따라 미국 주식비중을 60%으로 확대
3. 기술주 대첩
- 나스닥 지수가 상승추세를 나타내어 기술주 비중을 60%으로 확대
4. 골든 타임
- 은가격 강세로 은의 비중을 축소하고 금의 비중을 확대
5. 그린라이트
- 그린에너지 산업의 위험도가 낮아짐에 따라 그린에너지 산업 비중을 80%으로 확대
6. 글로벌 바겐세일
- 채권 자산 비중 축소, 밸류 매력도가 높은 국가들의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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