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계부채는 사실 2008년도 이후부터 계속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이제 그것이 디레버리징 없이 꾸준히 올라갔고 특히 최근 코로나 3년 동안 30~40대가 부동산 취득을 많이 하게 되면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결국 가계부채가 GDP 가장 높은 국가가 되었습니다. 가계부채가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서 따져보고, 고금리가 고착화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 연체율 상승, 채권부실화 등이 진행되었을 때 어떤 금융기관이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을 것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3년 경기 상황 작년부터 이어지는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해 실물경기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습니다. 보통 금리인상이 실물경기에는 6개월 정도 후행해서 정책에 대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SVB사..